나는 탁상위의 전략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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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전장에 바친 100퍼센트의 군인

흔히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르빈 롬멜은 2차대전중 아프리카군단의 사령관으로 기갑사단을 지휘하여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그 공로로 최연소 육군원수에까지 임명되었던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장군이다.
전차전의 귀재였던 그는 기발하고 탁월한 전략과 전술, 공격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용맹, 정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군인정신 등으로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존경받았던 패전국의 빛나는 사령관이었다. 이 책은 롬멜의 전차군단, 그리고 두 번의 세계대전과 두 개의 대륙에서 그의 지휘하에 싸웠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며, 마침내 신화가 되어버린 완벽한 총사령관에 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