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nNb90KcdJY&t=714s
평생 미중 관계를 연구한 전 호주 총리의 통찰!
“시진핑은 결국 미국과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시진핑과 여러 고위 관료를 직접 만나며 얻은 현대 중국에 대한 이해
복잡하게 얽힌 양국의 이해관계를 들여다보는 새로운 분석 틀
오해와 불통의 역사부터 살얼음 깔린 미래까지, 미중 경쟁을 한 권에 담아내다
* 국제정치의 현실주의에 기반한 중립적, 객관적 분석
* 양국 간 골이 깊은 오래된 오해와 세계관 차이에 대한 해설
* 시진핑의 야망을 개념화하는 열 개의 동심원
* 미중 관계의 미래를 점치는 열 가지 시나리오
이 책의 저자, 전 호주 총리 케빈 러드는 “중국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서방 정치인”이라고 불린다. 서방 고위 관료들 중 가장 완벽하게 중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그는 10대 시절부터 중국에 관심을 가진 이후 호주국립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 최우등 졸업했다. 재학 중 1년 동안은 타이완국립사범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중국 문화와 관습을 익혔고, ‘루커원陸克文’이라는 중국 이름을 짓기도 했다. 1981년에는 호주 외교부에 입성하여 1984년부터 3년간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이때 중국의 고위 관료들과 만나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과는 여덟 차례 이상 독대했다. 또한 대對아시아 외교 및 정치 싱크탱크 기관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초대 소장,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거치며 중국 관련 주요 분석가로 인정받았으며, 호무 외무장관과 총리직을 역임하고 현재는 주미 호주 대사로 재직 중이다.
저자(글) 케빈 러드
현 주미 호주 대사. 1981년에 외교관 생활을 시작하여 1988년에 정계로 진출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호주 제26대 총리를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외무장관직을 수행하다 2013년에 총리로 복귀해 임기를 마쳤다. 이후 2015년에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 초대 소장으로 취임하고 2021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를 역임하는 등 중국 관련 주요 분석가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호주에서의 정책 업적과 국제기구 고위 자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 최상위 훈장인 컴패니언호주훈장을 수훈했다. G20의 창립을 주도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확장하는 데도 크게 공헌하는 등 국제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족적을 남겼다.
열네 살 때부터 미중 관계에 빠져들어, 호주국립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중국어에 매우 능통하며, 대학 재학 중 국립타이완사범대학에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1980년대에 중국 고위 관료들을 여러 차례 직접 대면했다. 특히 시진핑과는 그가 푸젠성 샤먼시 부시장이던 시절부터 교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여덟 차례 이상 독대했다. 그런 경험을 살려 2022년에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시진핑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번역 김아영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에서 디자인 석사를 마쳤다. 해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일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지와 텍스트를 넘나들며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글 쓰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 현재 건축 잡지사에서 해외 건축을 소개하는 글을 번역하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도서 검토자이자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국 스페인 베스트 50 건축』(공역), 『마인크래프트 좀비 1』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전쟁의 위험에 대하여
1 미중 관계의 역사
2 불신의 문제
3 시진핑의 세계관 이해하기 : 열 개의 동심원
4 첫 번째 원: 정권 유지
5 두 번째 원: 국가 통합
6 세 번째 원: 경제적 번영
7 네 번째 원: 환경 친화적인 경제 발전
8 다섯 번째 원: 군 현대화
9 여섯 번째 원: 주변국 관리
10 일곱 번째 원: 주변 해역에 대한 관할권 확보-서태평양, 인도태평양, 쿼드
11 여덟 번째 원: 서진 전략 - 일대일로
12 아홉 번째 원: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북극 거점 확보
13 열 번째 원: 국제 규칙기반질서 뒤집기
14 시진핑 시대의 중국을 향한 미국의 새로운 전략적 대응
15 시진핑이 집권하는 2020년대: 제20차 당대회
16 위태위태한 10년: 미중 관계의 미래 시나리오
17 불확실한 미래의 탐색: 관리된 전략 경쟁의 사례
나가며
감사의 말
저자(글) 케빈 러드
현 주미 호주 대사. 1981년에 외교관 생활을 시작하여 1988년에 정계로 진출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호주 제26대 총리를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외무장관직을 수행하다 2013년에 총리로 복귀해 임기를 마쳤다. 이후 2015년에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 초대 소장으로 취임하고 2021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를 역임하는 등 중국 관련 주요 분석가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호주에서의 정책 업적과 국제기구 고위 자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 최상위 훈장인 컴패니언호주훈장을 수훈했다. G20의 창립을 주도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확장하는 데도 크게 공헌하는 등 국제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족적을 남겼다.
열네 살 때부터 미중 관계에 빠져들어, 호주국립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중국어에 매우 능통하며, 대학 재학 중 국립타이완사범대학에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1980년대에 중국 고위 관료들을 여러 차례 직접 대면했다. 특히 시진핑과는 그가 푸젠성 샤먼시 부시장이던 시절부터 교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여덟 차례 이상 독대했다. 그런 경험을 살려 2022년에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시진핑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번역 김아영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에서 디자인 석사를 마쳤다. 해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일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지와 텍스트를 넘나들며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글 쓰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 현재 건축 잡지사에서 해외 건축을 소개하는 글을 번역하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도서 검토자이자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국 스페인 베스트 50 건축』(공역), 『마인크래프트 좀비 1』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전쟁의 위험에 대하여
1 미중 관계의 역사
2 불신의 문제
3 시진핑의 세계관 이해하기 : 열 개의 동심원
4 첫 번째 원: 정권 유지
5 두 번째 원: 국가 통합
6 세 번째 원: 경제적 번영
7 네 번째 원: 환경 친화적인 경제 발전
8 다섯 번째 원: 군 현대화
9 여섯 번째 원: 주변국 관리
10 일곱 번째 원: 주변 해역에 대한 관할권 확보-서태평양, 인도태평양, 쿼드
11 여덟 번째 원: 서진 전략 - 일대일로
12 아홉 번째 원: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북극 거점 확보
13 열 번째 원: 국제 규칙기반질서 뒤집기
14 시진핑 시대의 중국을 향한 미국의 새로운 전략적 대응
15 시진핑이 집권하는 2020년대: 제20차 당대회
16 위태위태한 10년: 미중 관계의 미래 시나리오
17 불확실한 미래의 탐색: 관리된 전략 경쟁의 사례
나가며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