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진출을 노린 거대 제국 페르시아로부터 그리스를 지켜낸 '마라톤 전투'
무패 신화의 대제국 페르시아. 그러나 BC 490년 그리스군과 마주하면서 이 신화는 깨졌다. 전력면에서 당연히 패배할 수 밖에 없었던 그리스는 뛰어난 전술을 바탕으로 페르시아를 물리쳤다.『마라톤 BC 490』은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격렬히 싸웠던 마라톤 전투를 다루면서 전투의 배경과, 그리스의 승리와 페르시아의 대패 원인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고고학 전공자이자 전쟁사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모든 지식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그리스군과 페르시아군의 실감나는 마라톤 전투를 복원하였다. 특히 당시 그리스군과 페르시아군의 지휘체계, 전략, 전투지형 등과 함께 군대의 구성과 장비, 복장 등에 대해서도 고고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세밀히 묘사하였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전투의 영향은 어떠했으며, 전장의 현재 모습을 어떠한지도 소개하고 있다. 단 한 번의 승리로 전쟁의 판도를 뒤바꾸게 된 마라톤 전투를 들여다보는 일은 서양 전투방식의 효시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역사적 군사적으로 큰 의의를 가진다. [양장본]
저자(글) 니콜라스 세쿤다
1953년에 태어났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198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폴란드와 이란, 그리스에서 고고학 발굴 작업에 참여했으며, 브리티시 인스티튜트 오브 퍼시안 스터디즈(British Institute of Persian Studies)의 고대 페르시아 전쟁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많은 책과 학술 기사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토룬(Torun)의 인스티튜트 오브 아케올로지 앤드 에트놀로지(Institute of Archaeology and Ethnology)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번역 정은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단체에서 한국문화를 불어권에 소개하는 책자 제작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영상번역가로도 일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새는 왜 날개를 갖고 있을까?』, 『숫자란 무엇일까?』가 있다.
목차
감수의 글
감사의 글
전투 배경
양측 지휘관:아테네 지휘관 vs 페르시아 지휘관
양측 군대:아테네군 vs 페르시아군
양측 전략
전역
마라톤 전투
전쟁의 영향
전장의 현재 모습
연표
주(註)
참고 문헌과 출처
저자(글) 니콜라스 세쿤다
1953년에 태어났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198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폴란드와 이란, 그리스에서 고고학 발굴 작업에 참여했으며, 브리티시 인스티튜트 오브 퍼시안 스터디즈(British Institute of Persian Studies)의 고대 페르시아 전쟁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많은 책과 학술 기사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토룬(Torun)의 인스티튜트 오브 아케올로지 앤드 에트놀로지(Institute of Archaeology and Ethnology)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번역 정은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단체에서 한국문화를 불어권에 소개하는 책자 제작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영상번역가로도 일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새는 왜 날개를 갖고 있을까?』, 『숫자란 무엇일까?』가 있다.
목차
감수의 글
감사의 글
전투 배경
양측 지휘관:아테네 지휘관 vs 페르시아 지휘관
양측 군대:아테네군 vs 페르시아군
양측 전략
전역
마라톤 전투
전쟁의 영향
전장의 현재 모습
연표
주(註)
참고 문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