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유진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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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판에서는 2011년에 시작된 “아랍의 봄”, 즉 아랍 혁명이 아랍 세계에 끼친 영향과 그 이후를 살펴본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혁명은 이집트로 번져나가 또 한번의 승리를 이끌어냈고, 리비아, 바레인, 예멘, 시리아로 이어졌다. 그러나 카다피를 무너뜨린 리비아와는 달리 바레인에서는 혁명이 실패했고 특히 예멘과 시리아는 국가의 내전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했다. 유진 로건은 이 책에서 왜 이런 차이가 발생했고, 그 원인은 무엇이었는지를 깊숙이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