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의 군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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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그 세 번째 전쟁을 용병과 양병의 관점에서 파헤친 유일한 군사분석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존의 논문과 서적과는 다르게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세부 군사작전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작전적 수준의 전쟁 수행방식이 정책·전략적 수준에서 어떠한 변화를 일으켰고, 나아가 전쟁 전반적으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연합 및 합동성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군사적인 관점에서 국방기획을 통한 군사력 건설부터 전투부대의 연합 및 합동작전 능력이 발휘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에 초점이 맞추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군사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델타 시스템, 스타링크 등의 하이테크 체계가 어떤 메커니즘 속에서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여줄 수 있었는지와, 우주, 사이버 능력을 통합한 다영역 작전에서의 지휘통제를 합동성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아울러, 전쟁의 중심인 합동 교리적인 측면에서도 전략, 군사력 건설, 운용 등의 측면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전훈 및 정책적 함의를 도출했다.

과연 한국군은 위대한 국가와 군을 만들기 위한 충분한 희생을 하고 있는가? 이와 같은 질문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며 찾아야 하는 한국군과 군사전문가들의 과제다. 또한, 이를 대하는 생각과 태도가 대한민국을 진정하게 위대하게 만드는 초석이라고 믿는다.